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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회고] 2023년 6월 - 시간멈춰

zeo.y 2023. 7. 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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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달 회고

이번 달은 체감 상 가장 빠르게 지나갔다. 벌써 반년이 지났다고?! 남은 반년은 더 촘촘히 살아야겠다.

 

1. 면접 스터디

면접 스터디를 드디어 시작했다. 자바스크립트와 리액트에 대한 기술적 질문을 위주로 준비하면서 각 개념들에 대한 체계를 잡았다. 알고 있는 개념이지만 논리적으로 깔끔하게(?)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치며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혼자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하고, 스터디 시간에 말로 뱉어보고, 피드백을 받는 경험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게다가 스터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많다. 나중에 블로그에 정리해야겠다.

 

질문 리스트 일부

 

2. 개발 공부

그때그때 필요한 공부를 했다. 지난 몇 달간 “다음 달에는 이 책 읽고 이 강의 들어야지”라고 계획을 했는데, 그냥 그 순간 필요한 공부를 하는 게 더 재미있고 집중도 잘 되길래 방식을 바꿨다.

 

이번 달의 가장 큰 소득은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로 SPA 템플릿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오랜 시간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던 과제를 해결한 느낌이다. “프레임워크 없는 프론트엔드 개발”이라는 도서와 황준일 님의 블로그에서 큰 도움을 받았고, 자바스크립트의 class를 이렇게 활용하는구나를 깨달았다.

 

 

 

3. 반성

지난 달의 다짐..

 

프로그래머스

일단 지난달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을 해본다. 나는 사람도 아니다..🫥 꾸준히 풀긴 했지만, 7월 3일 기준 아직 24문제가 남았다. 계획적으로 풀지 않고 내키는 대로 풀어왔기 때문이다. 다시 새로운 목표를 잡아 7월 10일까지 남은 문제를 모두 풀고 사람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오픽

영어 공부는 왜 이렇게 하기가 싫은지 모르겠다. 그래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매일 영어 공부하기라는 계획을 세우고 열흘 정도 실천했는데, 어느 순간 흐지부지되었다.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하니 오픽을 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시험 접수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까 미루고 또 미루게 되었다. 그래서 아예 7월 13일에 접수를 했다. 이번 달의 나는 무조건 시험을 위한 공부는 하게 될 것이다.

두둥

 

4. 기타

드디어 사이드 프로젝트를 위한 기획을 시작했다. 7월에는 개발을 시작할 것 같다. 그리고 스픽과 TIL을 여전히 진행 중이다. 1월 1일에 시작한 두 계획을 나름 꾸준히 지키고 있다!

 

 

 

📌 다음 달 목표 설정

  • 프로그래머스 Lv. 2
  • Next.js 공부하기
  • 면접 스터디
  • 사이드 프로젝트 개발
  • 오픽 IH

 

면접 준비를 계속 하면서 7월 중순까지 프로그래머스와 오픽을 끝내고, 이후에는 Next.js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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